더 많은 이웃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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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영/김기병 기자
  • 승인 2013.10.14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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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정량동 적십자봉사회 재결성
▲ 통영시 정량동은 지난 10일 적십자봉사회 재결성식을 가졌다.

통영시 정량동(동장 김종식)에서는 지역사회 내 재난구호활동, 취약계층 지원 등 적십자봉사활동의 뿌리가 되는 봉사조직인 단위봉사회 기능 강화를 위해 지난 10일 정량동 적십자봉사회(회장 박수덕) 재결성식을 개최했다.
국제적십자운동 기본원칙 낭독, 봉사원 서약 낭독, 선임증 전달, 회원 상호 간 뱃지 달아주기, 적십자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된 재결성식에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통영지구 박정연협의회장 외 10여명의 회원들이 함께해 새로운 출발을 격려해 주는 자리가 됐다.
12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정량동 적십자봉사회는 재결성을 시작으로 앞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치게 되며 매월 5세대 이상 결연 구호품 전달, 명절 등 필요시 어려운 세대 구호물품 지원요청, 재난발생시 대한적십자 경상남도지사에 긴급구호요청 등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새로 선임된 박 회장은 적십자사의 인도 주의 정신을 구현하기 위해 어려운 이웃과 사회를 위해 성실한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김 동장은 “바쁜 시간에도 불구하고 재결성식을 축하해 주기위해 자리를 빛내준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하다”며 “정량동 적십자봉사회가 더 많은 이웃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