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택배요금, 최대 600원 인상
편의점 택배요금, 최대 600원 인상
  • 고아라 기자
  • 승인 2013.08.06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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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GS25, 바이더웨이 등 편의점 택배비용이 최대 600원 인상된다. 지난 2009년 편의점 택배 정착을 위해 배송 비용을 절반 수준으로 내린 이후 약 4년여만의 가격 조정이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CU와 GS25, 바이더웨이의 서울 지역 택배 기본요금이 기존 2500원에서 2600원으로 100원(4%) 오른다. 서울을 제외한 지역은 3100원으로 600원(24%) 인상된다. 이들 편의점 3사는 공동 출자해 만든 CVS넷을 통해 편의점 택배 및 공과금 수납 등 서비스를 진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