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정전 60주년 기념식 참석
오바마, 정전 60주년 기념식 참석
  • 이은지 기자
  • 승인 2013.07.21 17: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한국전 정전 6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다.
21일 국가보훈처에 따르면 27일 미국 워싱턴DC 한국전 참전비에서 거행되는 한국전·참전정전협정60주년 기념식(7·27 기념식)에 오바마 대통령을 비롯해 각국 UN참전국 대표, 참전용사 등 1만여명이 참석한다.
미 국방부가 주관하는 이날 기념식에는 김정훈 국회 정무위원장(새누리당)이 대통령 특사를 비롯해 보훈처·외교부·국방부 등 10여명으로 구성된 정부대표단과 안호영 주미대사, 6·25 전쟁영웅 백선엽 장군도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