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터키 판로개척 기업 모집
요르단·터키 판로개척 기업 모집
  • 성남/전연희 기자
  • 승인 2013.07.18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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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내달 2일까지 중동시장개척단 10개사

경기도 성남시는 요르단과 터키판로개척에 나설 ‘중동시장개척단’ 참여희망기업 10개사를 다음달 2일까지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모집하고 있다.
18일 시에 따르면 참가자격은 성남지역 중소제조업체, 수출무역업체로 시장개척단으로 선정되는 기업은 10월 6~13일까지 요르단 암만과 터키 이스탄불에 파견돼 현지에 자사제품을 소개하고 현지기업들과 수출 상담을 한다.
시는 사전에 현지시장동향 등 자료를 제공하고, 해외시장조사비, 상담장 임차료, 통역비 등 공통경비를 지원키로 했다.
요르단은 개방적 경제풍토를 지니고 있는 나라로, 레바논, 시리아, 이라크를 아우르는 레반트 지역국가들의 주요한 중계무역 중심지이다.
터키는 올해 3%의 경제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나라로 한국인, 한국제품에 대한 인식이 좋고 신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들 지역의 유망수출품목은 생활소비재, 식품, 주방용품, 알코올음료, 실크직물, 렌즈 및 안경, 전자부품, 건설기계, 자동차부품 등이다.
시장개척단 참가희망업체는 시 홈페이지(www.seongnam.go.kr→공지사항 및 분야별정보→산업정보→기업지원과 부서공개자료실)을 참조해 신청서와 제출서류를 갖추고 기한 내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