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자 사고율 제로화 위해 만전
참여자 사고율 제로화 위해 만전
  • 남동/고윤정 기자
  • 승인 2013.07.02 15: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동,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안전교육 실시

인천 남동구(구청장 배진교)는 1일 남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13년 제2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와 해당 사업장 담당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조상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교육센터 부장이 강사로 나서 △최근 5년간 발생된 사고사례 소개 △사업장에서의 참여자 안전보건 의식 고취 등 안전수칙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매월 안전교육과 더불어 재해예방 캠페인도 병행 실시해, 사업 참여자들의 안전의식 제고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안전교육에 참여한 지역공동체 사업 참여자 A씨는“평소에 안전에 대한 생각을 잘 하지 못했는데 오늘 사업장에서 일어나는 사고 사례를 보면서 깊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며 “안전보건 수칙을 잘 익혀서 사업이 끝날 때까지 다치지 않도록 조심하겠다”고 말했다.
구 담당자는 “가장 중요한 것은 참여자의 안전이라고 생각한다”며 “남은 기간도 안전교육 및 재해예방 캠페인 등을 실시해 사업 종료시까지 참여자의 사고율 제로화 달성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