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서, 북한이탈주민 대상 범죄예방교실
계양서, 북한이탈주민 대상 범죄예방교실
  • 계양/박주용 기자
  • 승인 2013.07.02 14: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계양경찰서(서장 안영수)는 2일 계양구 하나센터에서 한국에 입국해 하나원 교육을 마친 북한이탈주민 초년생들을 상대로 범죄예방교실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4대 사회악 근절 추진정책의 일환으로 한국에 입국해 각종 범죄의 피해자가 되기 쉬운 북한이탈주민 초년생에게 보이스 피싱, 성폭력 예방 및 각종 범죄에 대한 대처요령 등을 알려 줘 낯선 한국사회에서 조기 정착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됐다.
안영수 계양서장은 “북한이탈주민 신변보호 활동 및 범죄예방교실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 안정적인 정착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