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삼산동, 지역봉사 활동 앞장
순천 삼산동, 지역봉사 활동 앞장
  • 순천/양배승 기자
  • 승인 2013.06.17 16: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순천시 삼산동 희망누리봉사단(단장 김정숙, 단원 25명)이 정원박람회 홍보 및 도심정화 활동과 함께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하는 등 지역 봉사 활동에 앞장, 주민자치의 모범이 되고 잇다.
17일 삼산동사무소에 따르면 동 희망누리봉사단원들은 지난 13일 삼산동주민센터 및 가곡삼거리에서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홍보 및 도심정화 활동 펼친 후 삼산동 직원들과 함께 서면 학구리 장척마을 윤채열씨 농가를 방문, 약 1500㎡의 매실수확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강진원 삼산동장은 “농촌과 도시지역 간 서로 경제적 이익 창출 등 직접적으로 도움을 주고 우호교류를 통해 소통하는 도·농 승승 프로젝트는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이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는 사업 중 하나이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와 동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봉사단과 주민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