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4일부터 방송하는 ‘파이널 어드벤처’ 후속으로 세계적 다이빙 리얼리티쇼 ‘셀러브리티 스플래시’(가제)를 방송한다. 지난달 프랑스 칸에서 열린 세계 최대 콘텐츠 마켓인 MIPTV에서 외국 방송사들이 주목한 프로그램이다.
네덜란드에서 처음 방송된 후 영국, 호주, 프랑스, 중국, 미국, 사우디아라비아, 스페인 등 20여개국에서 제작·방송 중이다. 높은 다이빙대 위에서 자신의 한계를 극복해내는 유명인들의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스릴과 감동을 전한다.
판권 제작사인 아이웍스 측은 “MBC를 비롯한 다른 지상파 방송사에서 포맷 계약을 시도했으나 MBC와 판권을 계약하게 됐다”며 “한국에서는 8월 중순 캐스팅을 거쳐 스타들의 다이빙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금요일 밤 10시에 내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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