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유느님' 친절 연예인 압도적 1위
'역시 유느님' 친절 연예인 압도적 1위
  • 고아라 기자
  • 승인 2013.05.2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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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그맨 겸 MC 유재석(41)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친절 연예인으로 선정됐다.

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내가 뽑은 대한민국 친절대사’를 주제로 4월23일부터 5월17일까지 홈페이지(www.visitkoreayear.com)에서 벌인 ‘친절 이미지에 가장 어울리는 연예인’ 설문조사 결과다.

유재석은 전체 응답자 2360명 중 23.5%의 선택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응답자들은 “유재석이 ‘국민MC’임에도 항상 겸손하고 주위를 먼저 생각하는 배려심을 가졌다”고 호평했다. “방송 여부와 관계없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공손한 모습이 한국을 대표하는 친절대사로서 손색이 없다”고 답했다.

2위는 그룹 ‘슈퍼주니어’(8.1%)다. “팬 뿐만 아니라 스태프들에게도 항상 예의 바르고 인사성이 밝다”는 평을 들었다.

이 밖에도 가수 겸 탤런트 이승기(7.4%), 월드스타 싸이(7.3%), 피겨여왕 김연아(4.4%) 등이 친절한 대한민국을 홍보하는 역할에 어울리는 연예인으로 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