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中 쓰촨성 지진 피해성금 1억원 쾌척
김현중, 中 쓰촨성 지진 피해성금 1억원 쾌척
  • 고아라 기자
  • 승인 2013.05.20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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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김현중(27)이 중국 서남부 쓰촨(四川)성 야안(雅安)시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자를 돕기 위해 1억원을 내놓았다.

중국 원 파운데이션(One Foundation)은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를 통해 김현중이 지진 피해자들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김현중을 대신해 야안 주민들을 축복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중이 기부한 성금은 지진 피해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20일 야안시에서는 진도 7.0의 대규모 지진이 발생, 약 200명이 사망하고 1만명 이상이 부상을 당했다.

한편, 김현중은 SBS TV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