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개항장 문화지구 활성화 방안 모색
인천개항장 문화지구 활성화 방안 모색
  • 중구/고윤정 기자
  • 승인 2013.05.19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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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의회, 구청 월디관서 토론회 열어

인천 중구의회가 주최하고 인천개항장 문화지구 주민협의회가 주관한 인천개항장 문화지구 활성화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가 지난 16일 중구청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문화지구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주제로 김연진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발제하고 인천개항장 문화지구 최근식 주민협의회장이 맡은 토론회는 문화체육관광부 김진엽 사무관, 인천광역시 문화예술과 김문성 문화산업시설팀장, 인천시 중구 최중용 문화예술과장과 종로구 인사동, 대학로, 파주시 헤이리, 인천개항장의 4개 전국 문화지구 대표 등 9명이 토론자로 나섰다,
발제내용은 문화지구의 개념과 특성, 문화지구 현황과 문제점, 개선방향 등으로 구성됐으며 발제 후 토론 및 질문과 답변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토론회는 그동안 운영해 오면서 추진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여러 문제점을 거론해 해결방안을 찾고 나아가 전반적인 개선방향을 함께 소통하면서 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협의회 관계자는 국가차원의 예산지원 등 문화지구 활성화 지원정책을 마련해 줄 것을 건의하고 전국문화지구 주민협의회 연합회 발기인 모임도 가져 상호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앞으로 문화지구 활성화를 더욱 가속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