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30일 영덕문화센터에서 제33회 장애인의 날 기념 및 한마음 대잔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행사는 영덕군이 주최하고 영덕군장애인연합회(회장 이재영)가 주관하며 장애인과 자원봉사자등 10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새 정부의 국민행복과 안전을 최우선시 하는데 발맞추어 장애인들에 대한 배려의 문화정착과 함께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가는 훈훈한 사회분위기를 만들고자 화합의 한마당 잔치로 마련된다.
지역의 봉사단체인 아코디언동호회, 색소폰 동호회의 공연과 함께 연예인 초청공연, 장애인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으로 모두가 함께 하나가 되는 축제의 한마당이 될 예정이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기념식에서 도정발전에 공이있는 장애인 3명에 표창패를 수여하며 김병목 영덕군수는 군정발전과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12명에 표창패를 전달한다.
영덕군 관계자는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일자리제공사업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늘리고 차별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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