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까지… 균열·누수·침하 여부 등
인천시 동구는 주민과 직원의 편익을 증진하고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30일까지 공공건축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건축, 기계 전문기술직 공무원이 현장을 방문해 이용자의 안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항에 대해 중점점검하고 문제점 발견시 개·보수를 실시해 공공시설물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한다.
주요 점검대상은 공공청사, 노인복지시설, 보육시설, 공중화장실 및 급수시설 , 체육·문화시설 등 총 77개소이며, 점검 내용은 최근 공사한 부분에 대한 하자여부 검사 , 건축물의 균열·누수·침하 여부, 냉·난방 시설 및 배관상태, 소방, 보일러, 펌프 등 각종 기계 상태 등 이용자의 안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항에 대한 이상여부이다.
한편, 이번 점검을 통해 지적된 경미한 사항에 대해는 즉시 현장시정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긴급을 요하는 보수나 예산 반영이 필요한 경우에는 관리부서와 협의해 조기 개·보수 실시와 차기 예산 반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공공시설물은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만큼 상·하반기 정기 점검 외에도 수시 점검을 실시해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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