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녹색의 날’ 시민 참여 확산
창원시 ‘녹색의 날’ 시민 참여 확산
  • 성산/박민언 기자
  • 승인 2013.04.23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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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학교·환경단체 환경실천운동 전개
▲ 창원시 성산구는 지난 22일 ‘녹색의 날’ 참여행사를 가졌다.

창원시 성산구는 탄소배출량을 줄여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온실가스 감축으로 환경을 지키는 ‘녹색의 날’인 지난 22일을 전후해 전 동에서는 시민과 환경단체, 기업체에서 참여행사를 펼쳤다.
‘녹색의 날’ 참여운동에는 반송동을 비롯한 전 동에서 생활자전거타기 실천협의회 회원과 새마을협의회 부녀회원 등 300여명이 동별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에너지절감의 탄소포인트제 참여운동을 펼쳤으며 사파대동 1·2차 APT, 삼익2차 APT 관리사무소와 안남중학교, 대방중학교, 사파중학교, 창원토월고 창원사파고와 함께 녹색의 날 적극 동참을 위한 협약식을 함께 가졌다.
쌍용자동차 창원공장 에서도 사업관리팀 직원 100여명이 창원국가공단과 상복공원 주변에서 자연보호 청결운동을 펼쳤으며 상복천과 생활주변 환경사랑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ISO 14001의 자체 엄격한 환경기준 준수를 위해 4억원을 투입해 올해 내 환경시설을 개선하기로 했다.
오일환 환경미화과장은 “녹색의 날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탄소포인트제에 전 시민이 참여토록 홍보하며 깨끗한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창원국가공단 내 기업과 함께하는 환경사랑운동을 폭 넓게 펼치면서 으뜸 성산구의 환경관리시책을 적극 추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