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성동구는 올해로 세번째 성동구 청소년 문화존 행사를 연다.
왕십리광장을 청소년들의 문화공간으로 인식시키기 위한 이번 문화존 행사는 성동구 청소년수련시설인 성동청소년수련관, 성동청소년문화의집과 협약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총 10회에 걸쳐 운영한다.
개막식(어린이날 행사, 5월5일)과 폐막식(10월19일 또는 10월26일)은 민관 합동으로 진행한다. 개막식 이후 성동청소년수련관에서는 내달 25일 청소년 길거리 농구대회, 7월31일 청소년 동아리 콘서트, 8월31일 청소년 마라톤 대회살곶이공원)를 진행하며, 6월8일에는 성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 자신만의 진로찾기를 7월13일 세계문화축제, 9월7일 소통과 이해를 주제로 진행한다.
이번 문화존 행사와 관련된 사항은 구청 노인청소년과 아동청소년팀(2286-5448), 성동청소년수련관 청소년사업팀(2296-3746)이나 성동청소년문화집 목적사업팀(2236-267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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