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문화 확산·지역발전 방안 모색
토론문화 확산·지역발전 방안 모색
  • 양구/김진구 기자
  • 승인 2013.04.1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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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6월 군청서 ‘공무원포럼’ 개최
양구군은 직원들의 직무역량 강화와 창의적인 업무수행을 위해 공무원포럼을 올 상반기 개최한다.

군 직무역량강화 공무원포럼은 직원들의 지역사랑 실천과 토론문화 확산, 직무능력배양과 조직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공무원 정책포럼을 개최해 군정 추진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이나 관행을 직원들과 토론을 통해 생각해 보며 함께 문제점을 진단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군정정책에 반영한다.

포럼은 6월중 군청대회의실에서 개최하며, 공무원 누구나 참여하며 발표는 부서장 추천으로 이뤄진다.

토론주제는 조직문화 개선을 통한 직원의 역량강화, 조직경쟁력 제고방안, 군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와 가치제고, 양구농업의 개선과제 및 발전방안, 건강한 행복도시 구현을 위한 청춘도시 조성방안 등으로 자율적이다.

포럼진행은 외부전문가를 초청해 진행을 맡기고 주제발표는 4명 내외, 지정토론은 과장급, 담당급, 직원 3~4명으로 진행하고 자유토론은 누구나 자유로이 참여할 수 있다.

포럼참여자에 대해는 인센티브로 주제 발표자에게 양구사랑상품권 20만원 상당, 상시학습 10시간 인정, 인사평정시 1.0점의 가산점 부여, 해외연수기회 우선제공하고 우수한 제안사항은 군민제안으로 등록해 포상한다.

군 기획감사실 정용호 기획담당은 “직원들의 토론문화 확산과 지역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포럼을 개최한다며 토론회가 활성화 되도록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