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장·단기 장애인정책 수립
성남, 장·단기 장애인정책 수립
  • 성남/전연희 기자
  • 승인 2013.04.14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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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분당 한마음복지관서 토론회
경기도 성남시는 시 장·단기 장애인정책수립을 위한 장애인복지정책에 관한 토론회를 16일 분당구 야탑동 한마음복지관에서 연다.

14일 시에 따르면 장애인`장애인부모`학계`사회복지시설종사자 등 2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하는 이번 토론회는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성남시 장·단기 장애인정책수립’의 토대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김종인 나사렛대 재활복지대학원장이 좌장을 맡아, 정성진 시 장애인복지과장의 ‘성남시 장애인 복지정책 추진방향’ 주제 발표와 최재성 연세대 교수의 ‘성남시 장애인복지정책 장·단기 추진방향’ 주제 발표를 한다.

토론자로 박서영 신구대 교수, 남용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직업영역개발팀장, 신은경 단국대 교수, 이정주 시 장애인권리증진센터장 등이 참여한다.

시 장애인정책의 주요성과와 현재 상황을 짚어보고, 앞으로 경제`문화`복지분야 강화, 장애인과 함께하는 사회통합기반 구축 등에 대한 정책대안을 제시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