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공약실천 공동으로 추진해야”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25일 “여야 대표급 ‘6자 공동회담‘을 구체 안건이 조정되는 대로 금주내에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국민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 공약실천을 (여야 간) 공동으로 추진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경제위기 대응을 위해 추가경정 필요성을 적극 검토하고, 부동산 대책 등을 실물경제 활성화 기반으로 삼아야 한다”며 “또한 경제민주화를 통한 중소경제 주체의 정의로운 햇살 비추기도 강력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천안함 폭침 3주기와 관련해 “북측의 도발 엄포 아래 북핵 위협에 완벽히 대응하기 위해서는 핵대응 체제 전력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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