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 체외충격 파쇄석기 도입
최첨단 체외충격 파쇄석기 도입
  • 성남/전연희 기자
  • 승인 2013.03.19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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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차병원, 요로결석환자 완벽하게 치료
CHA의대 분당차병원은 요로결석환자의 치료를 위해 최고의 쇄석효과치료의 신뢰성을 높인 최첨단 체외충격파쇄석기 ‘Compact Delta II’를 도입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19일 분당차병원에 따르면 체외충격파쇄석기는 체외에서 충격파를 발생시켜 이를 체내결석에 집중시켜 결석을 미세한 가루로 부순 다음 소변등을 통해 체외로 자연 배출시키는 치료 장비다.


분당차병원이 이번 도입한 독일 도니어사의 최신모델인 Compact Delta II는 최신 전자기파기술을 탑재해 최고의 쇄석효과로 빠른 시간 내에 완벽하게 치료하며, 일체형 장비로 항상 정확한 포커싱을 보장한다는 것이다.


또 최신의 일체형 저선량 X선 영상증폭장치를 보유해 정확한 요석위치를 판별하고 또렷한 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어 재치료율을 낮추고 치료의 신뢰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최신 환자테이블을 장착해 전후`좌우 움직임 및 경사이동기능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치료헤드의 자동온도조절기능을 보유하고 있어 환자의 체온에 맞는 안락하며 편안한 시술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박동수 차병원 비뇨기과 교수는 “분당차병원 비뇨기과는 우수한 최신 치료 장비뿐 아니라 요로결석의 당일진단-당일치료 등 비롯한 환자 편의를 향상시킨 진료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며 “최첨단 장비도입과 함께 모든 비뇨기계 환자진료에 있어 환자중심의 치료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