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며, 치매환자 조기발견을 위해 내소환자 및 가정방문, 경로당 순회방문을 펼친다.
또한,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해 검사결과 인지 저하자에 대해 치매거점병원인 태백산재병원에 치매정밀 검사를 의뢰해 치매로 진단된 환자에 대해 보건소 치매상담센터에 등록해 치료 및 치매 간호용품을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태백시 올해 치매 유병율이 9.1%(1000여명)로 추정되며 해마다 치매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로 치매를 초기단계에 발견해 지속적으로 치료·보호할 경우 중증으로 진행을 지연시킬 수 있는 만큼 치매 예방 및 관리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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