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Home-Safer 서비스’ 추진
‘119 Home-Safer 서비스’ 추진
  • 신아일보
  • 승인 2008.01.30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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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소방서, 설 맞아
서울시 광진소방서(서장 임종수)는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대형화재등 각종 재난 사고 예방은 물론 고향 방문 귀성객과 연휴기간중 국·내외 여행이 많을 것으로 보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서울소방재난본부에서 수립한 ‘119 Home-Safer 서비스’를 적극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119 안전조치 서비스(119 Home-Accident-Safer 서비스)는 설날 연휴기간 동안 화재를 비롯한 각종 사고의 위험에 노출된 것으로 의심되거나 확신하는 경우 여행 중으로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없을 때 119로 신고하면 관할 소방서에서 긴급 출동하여 안전조치하는 서비스로 가스를 켜놓은 상태로 여행길에 올랐을 때, 전기나 수도를 켜놓은 상태로 장거리 외출한 경우, 문단속을 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 경우 119로 신고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또한, 설 연휴기간중 더욱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소외계층 등에 대해 특별한 관심과 사랑으로 응급상황 발생에 대처하고자 “119 Home-Human-Safer”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외여행 및 귀성중에 집에 남겨진 부모님이 연락이 되지 않을 경우, 독거노인등 홀로 남겨진 상태로 응급상황이 발생한 경우, 기타 질병 등의 이유로 가족과 떨어져 연락이 되지 않는 경우에 119로 신고하면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다.
김두평기자
dp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