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상록署 교통관리계 김상우 경사
화제의 주인공은 안산 상록서 교통관리계 김상우 경사.
김 경사는 자비를 털어 선부1동 소년 소녀가장과 독거노인에게 라면·고무장갑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김 경사는 지난 1992년 여름 우연한 기회에 안산 사동 장애인 특수학교 명휘원을 방문한 계기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독거노인 최모(선부1동) 할머니는 “김경사의 선행에 늘 고맙고 라면등 생필품 지원이 무엇보다 우리와 함께 하려는 따뜻한 마음으로 언제나 미안하다”고 말했다.
한편 김 경사는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싶다며, 봉사에 뜻이 있는 분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이정본기자 jble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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