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署, 범죄피해자 지원협의회 회의 개최
이천署, 범죄피해자 지원협의회 회의 개최
  • 신아일보
  • 승인 2007.12.26 18: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 이천경찰서(서장 이강복)는 26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각 과장. 협의 회원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피해자 지원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2007년도 한해동안 피해자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해줘 고맙다며, 2008년에도 보다 많은 피해자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천경찰은 이번 회의에서 범죄피해자 자체 매뉴얼을 제작해 2008년부터 지원 하기로 했다.
매뉴얼에는 정신지체등 장애자가 피해자일 경우, 미성년자(16세이하)가 피해자일 경우, 생활보호대상자가 피해자일 경우, 부모가 사망하고 피해자가 남아있는 경우, 이외에 해당하지 않는 피해자일 경우등 크게 5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지원하기로 했다.
이규상기자 gs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