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AT 말하기·쓰기 평가 이렇게 대비해요
NEAT 말하기·쓰기 평가 이렇게 대비해요
  • 대전/김기룡기자
  • 승인 2012.12.17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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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애영)은 17일 16시부터 대회의실(4층)에서 관내 38개교 영어교사를 대상으로 NEAT(국가영어능력시험) 대비 말하기?쓰기 평가에 대한 컨설팅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말하기?쓰기 평가문항을 지시문의 명확성, 평가문항의 타당도, 평가문항의 난이도, 평가기준의 명확성, NEAT와의 연계성 등으로 컨설팅 결과를 분석해 단위학교와 공유 했다.

특히 말하기 영역에서는 실제 말하기에 가까운 인터뷰 형식으로 평가를 진행에 NEAT 및 실용영어시험(TOEIC, speaking, OPIC 등) 대비에 유용하도록 단편적인 질문보다는 연계적인 세트형 질문으로 구성해 실제적 의사소통 상황을 유도했고, 쓰기영역에서는 그림의 세부묘사 완성문항에서 학생들이 그림을 보고 이에 맞는 사람의 모습, 동작을 묘사하는 능력을 표현함으로써 과제를 유의미하게 수행하도록 했다.

동부교육지원청 이종율 교수학습지원과장은 "이번 컨설팅 보고회가 새롭게 도입된 NEAT에 학교와 학생이 혼란을 겪지 않고 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평가하고, 향후에도 발전적인 기준과 자료를 제작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