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녀자 납치 금품 강취 30대 영장
부녀자 납치 금품 강취 30대 영장
  • 신아일보
  • 승인 2007.12.08 17: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 여주경찰서(서장 안병정) 수사과는 경기 이천, 용인, 광주지역에서 야간에 혼자 귀가하는 여성을 상대로 절취한 차량을 이용하여 납치한 뒤 금품을 강취한 K모씨(32, 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다고 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K씨는 지난 8월부터 경기 여주, 이천, 용인, 광주지역에서 차량을 절취하고 밤늦게 귀가하는 여성을 흉기로 위협, 납치하여 금품을 강취 했다는 것.
경찰은 최근 관내에서 빈집털이, 정차된 차량을 대상으로 하는 차량절도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자 외근형사 전원을 동원해 피의자를 검거하고자, 수색 하던중 도난차량를 발견하고 인근 PC방에서 K씨를 검거했다.
임성식기자 ssl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