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복지사업 ‘빛났다’
고령군, 복지사업 ‘빛났다’
  • 고령/신석균 기자
  • 승인 2012.11.2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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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종합평가서 최우수기관 선정
고령군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지방자치단체 복지사업 종합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26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과 함께 특별지원금 3천 만원을 지원 받았다.

지방자치단체 복지사업 종합평가는 행안부에서 실시하는 정부합동평가에서 사회복지분야 추진 실적을 전국 시.군.구별로 평가하여, 경북에서는 고령군이 유일하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받은 특별지원금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위한 복지사업용 차량구입과 경로당 건강기구 지원비, 사회복지담당 공무원의 직원역량강화를 위한 교육비로 활용할 계획이다.

고령군은 지방자치단체 복지사업 종합평가와 관련 2006년 최우수상, 2007년 준우수상, 지난해 최우수상에 이어 기초생활보장분야, 기초노령연금분야에서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하여 지역의 복지수준이 전국에서 최고 수준임을 보여주고 있다.

곽용환 군수는“소외된 군민이 없는 복지사각지대를 챙기고, 다양한 복지시책 발굴과 맞춤형 서비스로 군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고령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며 “주민들도 저소득층 지원과 사랑나눔에 많이 동참해 주길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