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안전도시 사업 발전방안 모색 워크숍
국제안전도시 사업 발전방안 모색 워크숍
  • 창원/박민언 기자
  • 승인 2012.11.13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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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안전증진 프로그램 100대 과제 토의 순 진행
창원시는 지난 12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창원시 안전도시실무위원회 위원 및 행정 실무담당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시 국제안전도시 만들기 사업 세부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실무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이순하 건설교통국장 주재로 창원시 국제안전도시 만들기 사업 경과보고와 유관기관 안전증진 사업보고, 국제안전도시 만들기사업 특강, 창원시 안전증진 프로그램 100대 과제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창원시는 이번 워크숍 개최결과를 토대로 창원시 국제안전도시 만들기 사업 세부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내년부터 시민들을 위한 안전증진 프로그램을 시행해 각종 사고 및 손상을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시민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국제안전도시 창원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워크숍에는 적십자사 경남지사 및 한국안전보건공단 경남지도원 경남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시행하고 있는 안전증진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순서를 마련함으로써 창원시 안전도시 사업 추진을 위한 민관 상호협력기반이 구축되었음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시 관계자는 “올해 안으로 창원시 안전도시사업 세부시행계획 수립 및 국제안전도시 지원센터 협약 체결, 공인준비 도시 등재 등을 추진하고, 2013년도에는 민·관 상호협력으로 시민 안전증진프로그램을 실시해 하반기에 공인신청서를 제출하고 2014년 상반기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목표로 안전도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으로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