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평판TV(5개), 휴대폰(4개), 생활가전(2개), 오디오(1개), 비디오(1개) 등 13개 제품이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풀HD를 지원하는 50인치 PDP TV, 백라이트유닛(BLU) 발광다이오드(LED) 채용 47인치 LCD TV, 52인치 와이어리스 LCD TV 등 5개의 평판TV가 혁신상을 받았다. 또 고속으로 음악을 내려받을 수 있는 뮤지크(MuziQ)폰 등 4개의 첨단 휴대폰들도 혁신상에 선정됐다.
LG전자 북미지역총괄 안명규 사장은 “CES 혁신상 수상은 IT·디지털가전 분야의 세계적인 기술력과 디자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수상제품에 대한 글로벌 마케팅활동을 강화해 세계 IT·디지털가전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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