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경매정보업체인 굿옥션에 따르면 이날 서울중앙지법 경매4계에서 진행된 서울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Ⅱ 전용면적 223㎡형에 대한 2차 입찰에서 37억50만원에 낙찰자가 선정됐다.
지금까지 최고 낙찰가는 지난 6월 5일 낙찰된 타워팰리스로 당시 낙찰가는 29억400만원이었다. 특히 2명이 경합을 벌인 이 경매물건의 최종 낙찰자는 내국인이 아닌 오가사와라 도시야끼라는 일본인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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