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9월7일 공직기강 확립 기동 감찰
경기도 성남시는 여름휴가철에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기동감찰활동을 4일부터 9월7일까지 벌이기로 했다.
2일 시에 따르면 시는 감사관을 총괄반장으로 하는 5개반 20명의 감찰반원을 투입해 시 본청과 3개 구청, 각 사업소, 48동 주민센터를 대상으로 복무기강, 공무원윤리강령 이행실태, 민원처리, 에너지절약, 장마철 재난대책실태, 보안실태 등을 노출·비 노출형태로 감찰하기로 했다.
특히 직무관련 금품수수, 청탁 등 비위행위와 출장비, 여비사용실태, 근무시간 준수여부, 출장 및 허위병가 등을 빙자한 근무지이탈, 근무시간 내 음주여부 등을 중점 점검키로 했다.
시는 현장 확인감찰결과 중대한 과실이나 방치사례 등은 엄중 문책해 재발을 방지하고 수범사례가 있을 경우 발굴, 전파해 포상하기로 했다.
시는 청렴한 공직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신뢰받는 공직자상을 정립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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