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실내무도AG D-365 기념행사 가져
2013실내무도AG D-365 기념행사 가져
  • 인천/고윤정기자
  • 승인 2012.07.02 14: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직위, 연세대 송도캠퍼스서...시상도우미 선발도
2013실내무도AG 성공개최를 위한 D-365기념행사 겸 시상도우미 선발대회가 지난달 29일 연세대 송도캠퍼스에서 6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조직위는 2013실내무도AG대회 개막 1년을 앞두고 다소 생소하게 느낄수 있는 2013실내무도AG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범국민적 관심을 불러 일으키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아크로바틱 치어리딩, 성공다짐 퍼포먼스, 마샬아츠 공연 등으로 실내무도아시안게임의 이해와 더불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조직위는 이날 33명의 2013실내무도대회를 겸한 2014인천아시안게임 시상도우미를 선발했는데, 이중에는 리서레왓띠(인도네시아), 코밀로바 나르기자(우즈벡), 처쯔이(중국) 등 3명의 다문화 가정의 시상도우미가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앞서 열린 시상도우미 예선대회에는 총 168명의 지원자가 참가했는데 그 가운데 27명이 다문화가정 지원자여서 인천아시안게임의 관심도가 점차 커지고 있음을 입증했다.

이날 조직위 김영수 위원장은 “2013실내무도AG 개최로 국제 종합대회의 운영경험 축적과 대회 운영 능력을 점검함으로써 내실 있는 2014인천아시안게임의 완성도를 높여나가고, 특히, 아시아 지역내 비인기 종목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의 끝 순서로는 인천여성운전자회 회원들이 참가한 홍보페트롤카 요원 위촉식도 있었다.

조직위는 승용차 및 버스 등 16대의 홍보페트롤카를 앞세워, 선수촌으로 활용될 연세대 국제캠퍼스에서 개폐회식장인 삼산체육관까지 30km 구간의 최단거리 수송노선 예행연습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