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명품서구 만들기 2년 성과와 보람 보고회 열려
대전 서구, 명품서구 만들기 2년 성과와 보람 보고회 열려
  • 대전/김기룡기자
  • 승인 2012.07.01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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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지난 2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정책자문위원, 실?국?과장을 비롯한 6급 이상 공무원 1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선5기 2년 성과와 후반기 중점과제에 대한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서구는 지난 2년 동안 더 많고 더 좋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여성과 아이가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주력 하면서 가장 주민수혜가 크고 의미 있었던 사업성과로 소통과 공감, 한번에 OK 현장행정 추진, 자연?사람?문화가 만나는 갑천 누리길 조성, 1석 6조의 친환경 녹색퇴비화 사업 등 명품구정 top 5를 가장 큰 성과로 뽑았다.

특히, 주요시책 및 사업의 추진기반 마련을 위해 21개의 조례?규칙 등 제정과 효과적인 구정동력 창출을 위한 9개의 조직 및 시스템 구축, 그리고 민·관협치 실현을 위해 2년간 281개의 단체 및 기관이 참여 60건의 협약을 체결한 것이 의미 있었다고 자평했다.

또 정책자문위원들로부터 바우처 사업 서비스 활성화,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 활성화, 외국인을 위한 음식문화 개선, 축제 문제, 도시 재정비 사업 등에 관한 정책조언을 받았다.

아울러, 모든 분야의 보고에 현장행정 사례가 포함된 것과 민·관협치에 대한 체계적 관리 등에 대한 좋은 평가도 함께 받았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전반기 성과를 바탕으로 후반기에도 소통?공감?참여를 바탕으로 한 신뢰받는 민본행정 실현에 두고 주민에게 신뢰받고, 주민이 만족하고,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행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