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금융권 인사, 인천에서 쉼(,) 관광
中 금융권 인사, 인천에서 쉼(,) 관광
  • 인천/고윤정기자
  • 승인 2012.07.01 14: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인천도시공사, 기업 인센티브관광 단체 유치 팸투어 전개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사장 오두진)는 지난달 28일부터 1박2일 동안 중국 500대 기업 중 대표 금융권 인사 24명을 인천으로 초청해 기업 인센티브관광 단체 유치를 위한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초청 팸투어는 상해, 북경, 중경, 청도 등 중국 14개 주요도시의 공상은행, 농업은행, 광대은행 등 중국 대표 은행의 총경리 등 중국 대표 금융권 인사가 참석했다.

이들 단체는 '쉼, 휴식(休息)‘이라는 관광 컨셉을 가지고, 28일 인천을 방문했다.

무의도 하나개 해수욕장에서 머리가 맑아지는 바다를 즐기고, 기업 인센티브 단체 연수 벤치마킹을 위하여 테스코 홈플러스 아카데미 답사를 진행했다.

또한, 멋스러운 건축물로 가득한 송도국제도시 내 센트럴공원에서 수상택시를 즐기며 4박 5일의 한국 여정을 인천에서 마무리했다.

인천도시공사 관계자는 “중국 경제가 급성장함에 따라 우수기업 임직원의 기업 인센티브 관광이 늘고 있는 추세이므로 이들의 성향에 맞는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이 필요하다 ”고 밝혔다.

이번 중국 금융권 인사 초청 팸투어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사단법인 중화동남아여행업협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인천광역시, 서울특별시, 광주광역시에서 4박 5일 일정으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