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진해구, 시민 정보화 격차 해소 ‘앞장’
창원 진해구, 시민 정보화 격차 해소 ‘앞장’
  • 진해/박민호 기자
  • 승인 2012.06.20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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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기초·스마트폰 활용 등 총 15개반 운영
창원시 진해구 에서는 시민들의 정보화 격차 해소를 위해 오는 7월 2일부터 27일까지 창원시민을 대상으로 시민 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교육내용은 컴퓨터기초, 인터넷 활용,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포토샵, 스마트폰 활용 등으로 총 15개반, 360여명에 대해 교육을 실시한다.

구는 서부지역에 향군회관 정보화교육장, 동부지역에는 웅동2동 정보화교육장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은 월·수반, 화·목반, 금요반으로 1일 2시간씩 오전·오후로 나누어 실시하며, 접수는 지난 18일부터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정보화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창원시정보교육센터 홈페이지(edu.changwon.go.kr) 또는 전화(진해구 행정과 548-4051, 향군회관교육장 548-2117, 웅동2동교육장 548-2306)로 신청 가능하며, 단, 전화신청은 기초반에 한한다.

이기태 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시민들의 정보화 능력 향상 및 여가 활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