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농업기술센터, 농경유물 수집
김포농업기술센터, 농경유물 수집
  • 신아일보
  • 승인 2007.08.2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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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2월까지
경기도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문영)는 5000년 김포농경문화의 전통을 보존하고 관광자원 기반으로 조성하기 위해 농경유물을 수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수집된 유물은 통진 마송택지지구 내 근린공원에 건립될 농업박물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농업박물관은 유물전시관, 토탄층. 농업변천사전시관, 농업체험교실, 쌀갤러리, 쌀 최초 재배 상징조형물 등이 설치돼 김포의 역사와 시민의 문화 욕구를 충족하는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유물기증 의사가 있는 유관기관, 단체, 개인과 유물의 보존상태 및 수거, 보관에 따른 협의 과정을 거쳐 유물을 수집하며 수집대상 유물은 농작업 도구. 기계, 전통생활도구, 농업관련 고서적 및 그림 등이며 수집기간은 내년 12월까지다.
이창수기자
cs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