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보건의료원(원장 정영곤)은 지난 2004년부터 사망 원인 1위인 각종 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군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전북대학교병원과 진료협약을 체결해 군민을 대상으로 무료 암검진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까지 총 8억8900만원을 지원하여 군민 3143명에게 무료검진을 실시했다.
그 결과 암 확진자 12명을 조기 발견하여 수술을 통해 회복 중에 있다.
또 암이 의심되는 환자 498명을 발견하여 암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사전 예방하는 등 높은 성과를 거둬냈다.
군에 따르면 올해는 102명이 5월초까지 무료 암검진을 마쳤으며, 추가 무료검진 대상자 14명에 대해 보건의료원 원무팀(☎650-5311)이나 면 보건지소에서 오는 18일까지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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