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교육지원청, 학교급식소 위생 살펴
북부교육지원청, 학교급식소 위생 살펴
  • 인천/백칠성기자
  • 승인 2012.05.07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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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까지 9개교 간부공무원 불시 점검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식중독등 학교급식 위생ㆍ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달 말까지 관내 9개 급식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장 및 간부공무원의 학교급식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학교현장에서 안전하고 우수한 식재료가 사용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시설ㆍ설비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는등 안전하고 위생적인 학교급식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교육장 및 간부공무원이 앞장서서 현장의 전반적인 실태를 점검하고자 추진됐다.

김순남 교육장은 "이상 고온 현상에 따른 식중독 사고 발생에 대비한 위생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이번 간부공무원의 학교급식 현장 점검으로 학교급식 위생ㆍ안전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식중독 예방에 주력하는 한편, 학교급식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여 급식현장의 사기진작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