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문은 최근 급격한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을 예방코자 식재료와 조리과정 등 학교급식시설을 둘러보고 김인교 교수학습국장, 이수연 경영지원국장, 김동일 이호중교장과 함께 배식과정에 직접 참여해 현장에 목소리를 청취했다.
임용담 교육장은 “계절과 상관없이 급식위생사고 발생이 우려되고 있는 만큼 식재료 및 시설 기구의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요하며 급식 관계자 뿐만 아니라 모두가 관심을 가져 식중독을 사전에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리종사원의 근무환경 및 복지에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말하고, “힘든 여건 속에서도 학교급식 위생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감사하다”고 격려했다.
한편 안산교육지원청은 이호중학교를 시작으로 다음달 15일까지 ‘간부공무원의 학교급식 특별위생.안전점검’을 무작위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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