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2.4동 재정비촉진사업 성공적 추진”
“주안2.4동 재정비촉진사업 성공적 추진”
  • 인천/고윤정기자
  • 승인 2012.04.01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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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 시청서 추진대책 발표
인천시의회 김병철 건설교통위원장과 의원들은 지난달 3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주택 노후율이 심하고 낙후되어 가고 있는 구도심 재생사업은, 주민들의 숙원이므로 반드시 성공적으로 이루어 져야 한다”고 밝히고, 관이 주도한 구도심 재생의 선도사업 중에 하나인 주안 2.4동 재정비 촉진사업이 성공적으로 될 수 있도록 법개정, 조례개정을 통해 최대한의 재정ㆍ행정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구도심 도시재생을 위해 만들어진 특별법에 적용받는 재정비 촉진지구 사업은 조합을 중심으로 하되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책임지는 관 주도 사업이므로 공익사업으로 규정하고, 국가와 지자체가 책임지도록 구체적 방안을 마련하고 재정비 촉진지구의 경우 국가와 지자체가 정비기반시설 설치비용의 50%를 지원 할 수 있도록 의무화하고, 사업성이 취약한 지구는 재정비 촉진법 개정을 통해 100%까지 추가 지원하도록 하여 사업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또한 “인천시가 시공사 선정등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민관협력기구를 설치하고, 행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며 만약에, 추진위(조합) 승인 취소시 추진과정에서 발생한 매몰비용을 국가ㆍ지자체ㆍ정비업체(시공사)가 공동으로 책임질 수 있도록 법ㆍ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국가와 지자체가 주민 재정착율을 획기적으로 높힐 수 있는 방안을 주민과 함께 적극 모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