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7일까지
경기도 오산시는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07년도 실직자 고용촉진 훈련'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 실시하는 이번 고용촉진훈련은 기능 인력을 양성, 인력을 필요로 하는 곳, 적재적소에 제공 한다는 취지로 실시된다.
훈련대상은 오산시에 거주지를 두고 있는 만18세 이상으로 훈련 이수능력이 가능하고 고용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실직자, 비진학청소년, 주부(구직등록을 필한자)를 대상으로 하며 미용과정, 컴퓨터 활용능력이수, 등을 통해 취업이 용이한 훈련을 받을 수 있다.
훈련비는 전액 무료로 실시되며 교통지원수당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다.
훈련희망자는 8월17일까지 신청서, 의료보험증, 주민등록등본등을 지참하여 시청 지역경제과(전화 370-3280)로 접수하면 수강이 가능하다.
강송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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