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학생 모국방문연수 대상 확대
재외동포학생 모국방문연수 대상 확대
  • 신아일보
  • 승인 2007.07.1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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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인적자원부는 올해부터 재외동포학생 모국방문연수 대상자 초청범위를 초·중학생까지 확대하고 초청 대상국가도 29개국에서 57개국으로 확대한다고 11일 발표했다.
재외동포학생 모국방문연수는 오는 2010년까지 해외에 거주하는 정부가 항공료, 숙식비 현장교육비 일체를 부담해 우리 동포 학생 5000명을 초청하는 행사.
올해 연수는 오는 8월까지 1020명을 초청해 7박8일 동안 지역별·대별로 1~8단으로 구분돼 실시된다.
이 행사는 오는 12일 46개국 중·고생 140명으로 이뤄진 1단을 시작으로 오는 8월20일 일본 대학생 140명으로 구성된 8단까지 국제교육진흥원, 서울유스호스텔, 한강호텔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