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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상거래기업 3분기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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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아일보
  • 승인 2007.07.02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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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B·B2C ‘경기 호전될 것’ 고용전망지수 보합
산자부, 2분기 실적·3분기 전망 BSI 조사 발표

산업자원부는 2일 한국전자거래진흥원과 함께 국내 전자상거래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올해 2/4분기 실적 및 3/4분기 전망에 대한 경기실사지수(BSI:Business Survey Index)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전자상거래 기업은 B2B와 B2C 모두 전분기에 이어 경기가 호전될 것으로 전망한 반면 고용전망지수는 보합으로 전분기 대비 다소 하락해 기업규모 확장이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B2B(기업간거래) 분야는 B2B업계의 3/4분기 경기전망지수(116.8)는 기준치 100을 상회해 호전을 전망하는 업체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이로 인해 전분기(116.3)에 이어 호조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유형별로는 판매형이나 구매형 보다 중개자 중심형 거래업체가, 제조업보다는 비제조업 거래업체의 경기가 더 낙관적이다.
B2B업계의 3/4분기 호전 전망 사유로 산자부는 동종업계 협력 및 전자상거래 선호도 증가와 전자상거래 효과 확신 등을 꼽았고, 이로 인해 산업 전반에 전자상거래의 확산 분위기가 고조될 것으로 예상했다. B2B기업의 2/4분기 실적(106.3)도 100을 밑돌던 1/4분기 실적(94.5)에 비해 100을 상회해 각 기업들이 경기호전을 체감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B2C(기업 소비자간 거래) 분야는 B2C업계의 3/4분기 전자상거래액 전망지수는 101.4로 보합이나 지난 2/4분기 전망지수(97.6) 대비 상승세를 보여 경기가 다소 호전될 것으로 전망됐다.
취급상품 범위별로는 오픈마켓이 종합몰이나 전문몰보다 경기를 낙관했다. 산자부는 전분기 대비 3/4분기 B2C 전자상거래 증가전망 이유로 추석명절, 결혼시즌, 새학기 시작, 취업 등 계절적 요인으로 분석했으며 경기호전 기대감, 시스템 투자나 마케팅 비용 증가 등도 증가 전망 이유로 꼽았다.
국내 전자상거래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영업실적 및 진출 가능성에 대해 조사한 결과, 진출기업 절반이상이 5%미만의 저조한 실적을 기록했으며 조사기업 대부분이 향후 해외시장 진출 전망이 밝지 않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해외에서 자사의 웹사이트를 이용해 물품 구매 및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는 응답이 B2B 31.5%, B2C 42.5%로 조사돼 아직까지 해외 전자상거래 영업 실적은 저조한 것으로 조사됐다. 해외영업이 가능한 웹사이트를 구축한 기업의 경우에도 해외 매출이 ‘전혀 없다'는 응답이 50%(B2B 55.6%, B2C 55.3%)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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