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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부동산시장 내년에 급격 하강
세계 부동산시장 내년에 급격 하강
  • 신아일보
  • 승인 2007.06.25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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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부동산 가격 조정을 받을 전망”
세계 부동산 투자시장이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금리 상승 때문에 약간의 균열이 보이기 시작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5일 보도했다. 특히 올해가 중요하다는 판단이다.
임대료 상승, 국경을 넘 투자, 채권 수익률 하락 또는 안정 등 여러 가지가 변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대출과 스페인의 주택 건설 부진, 중국의 규제 강화, 부동산 업체 채권발행 취소, 영국의 리츠(REITs) 상장 감소 등은 시장이 전환점에 와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
도이치방크 자회사인 RREEF의 세계 부동산 리서치 책임자 피터 홉스는 “올해도 사람들이 부동산 시장의 강세를 기대하기 때문에 작년이나 재작년과 비슷할 것”이라며 “하지만 내년에는 급격하게 하강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궁극적인 매도 징후가 점점 더 많이 나오고 있다”며 “최근 채권 수익률 상승으로 부동산 경기가 연말부터 둔화되기 시작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졌다”고 설명했다.
인도와 중국 대도시 등 아시아 일부 중심지의 부동산가격 상승으로 버블에 대한 두려움도 커지고 있고 부동산 가격이 조정을 받을 전망이다.
중국은 정부가 세금과 금리인상으로 과열을 억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도에서는 최근 2년동안 외국 펀드자금 유입 때문에 뭄바이와 뉴델리의 부동산 가격이 두배로 올라갔지만 펀드들은 더욱 더 조심하면서 저평가된 자산에 대한 투자기회를 물색하고 있다.
25~27일 런던, 뉴욕,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로이터 부동산 서미트’에서는 세계 부동산 업계의 경영자들이 참석해 이같은 미래 트렌드를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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