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신명진 주무관등 ‘올 베스트 친절직원’ 7명 선정
동대문, 신명진 주무관등 ‘올 베스트 친절직원’ 7명 선정
  • 고재만기자
  • 승인 2011.12.25 14: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대문구는 ‘2011 Best 친절 직원’ 7명을 선정 발표했다.

특히 휘경2동주민센터 행정9급 신명진 주무관은 지역 주민이 칭찬하는 친절 직원으로 특별히 인정받아 이번 인사에서 승진의 기회를 갖게 됐다.

신명진 주무관은 지난 2008년 4월에 임용되어 현재 휘경2동주민센터에서 주민자치회관 운영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주민자치 프로그램 참여로 동을 방문한 구민에게 웃으면서 인사하는 것은 물론 구민에게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미리 알고 적극적으로 안내해 주며 주변 정리정돈을 항상 하는 등 지역 주민으로부터 “상냥하고 부지런한 이런 직원이 우리 동에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

”며 동대문구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칭찬의 글이 올라 오기도 했다.

구는 신명진 주무관 외에도 민원여권과 김미화, 답십리2동 정병준 주무관 등에 대해 친절행정 구현이라는 공적을 인정해 실적가점을 부여했으며, 또한 복지정책과 심민혜, 주택과 변옥희·조현오, 장안1동 박종민 주무관은 공무해외 연수의 혜택을 받게 됐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내년에는 탄탄한 업무 능력을 토대로 구민들에게 친절을 실천하는 직원에게는 특별승진의 혜택을 주는 등 인사상의 혜택을 늘려 나가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