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7대전략 추진사업 논의
내년도 7대전략 추진사업 논의
  • 가평/정원영기자
  • 승인 2011.12.1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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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민.관 지역발전위원회의 열어
경기도 가평군은 지난 12일 군청 회의실에서 이진용 군수, 지역발전위원, 관계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회를 갖고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위원회는 경제와 환경을 아우르는 자연친화적인 정책추진으로 지역발전과 가평의 브랜드가치를 높여가고 있는 주요핵심 사업에 대한 보고와 내년 사업추진에 따른 활발한 의견이 교환됐다.

이 자리에서는 군정의 핵심인 에코피아-가평 4대시책과 주민생활안정 및 고른 지역발전을 이뤄가기 위한 내년도 7대전략에 대한 중점보고와 논의가 진행돼 지역발전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확인했다.

또 지구환경변화와 에너지 자립도 향상을 꾀하고 주민 가처분소득증대를 위한 도시가스 공급 및 신.재생에너지보급사업, 1천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인프라 확충에 대한 추진계획이 보고돼 위원들의 호응을 받았다.

특히 위원들은 에코피아-가평 4대시책으로 지역의 가치가 높아가고 예측 가능한 군정이 전개되고 있다며 완성도를 높여 생동감과 자신감이 넘치는 고장으로 만들어줄 것을 주문했다.

이진용 군수는 ″위원들과 함께 군정발전을 논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뜻 깊고 의미있게 생각한다″며″지속가능한 발전과 행복한 가평이 앞당겨 질수 있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위원회에서는 에너지비용 절감과 쾌적한 시공간 창출을 위한 태양광보급, 통합안내간판설치확대 등과 가평을 대표할 수 있는 음식개발, 기후변화에 대응한 농업정책준비등 실질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의견이 교환돼 민?관이 융합되는 밀착행정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