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환자 등불 돼주세요”
“당뇨병 환자 등불 돼주세요”
  • 문경림기자
  • 승인 2011.11.03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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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아·성유리·이진·박민영등 목소리 기부
탤런트 김선아(36), 성유리(30), 김범(22), 박민영(25), 이진(31), 이청아(27)가 당뇨병 환자들을 위해 뭉쳤다.

킹콩엔터테인먼트 소속인 이들은 14일 세계당뇨병의날을 앞두고 라디오 CM 캠페인에 목소리를 기부했다.

당뇨병 환자를 위한 라디오 CM은 2일부터 14일까지 오전 9시47분부터 오후 5시47분까지 2시간마다 TBS(FM 95.1㎒)를 통해 방송된다.

‘당뇨병 환자의 등불이 되어주세요’를 주제로 환자를 이해하고 배려하자는 의미를 담은 메시지를 전한다.

대한당뇨병학회 박성우 이사장은 “매년 11월14일 세계당뇨병의날에 세계에서는 당뇨병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일깨우고, 당뇨병 환자들에게 질환 극복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고 전했다.

킹콩엔터테인먼트는 “소속배우들이 모두 함께 당뇨병 환자들을 위해 보람된 일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라디오 캠페인을 통해 많은 분들에게 긍정적인 힘을 불어넣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신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