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소방서, 겨울철 소방안전 대책 추진
충남 부여소방서는 화기취급이 급증하고 기상여건 변동이 심한 겨울철을 맞이하여 내년 2월까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소방서는 주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 기반조성 및 분위기 확산을 위해 화재취약대상 관계인 등에게 화재예방 당부관련 관서장 서한문을 발송했다.
또 해당 다중이용업소 관계자 및 종사자, 대형화재 취약대상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개최, 유관기관관계자 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범국민적인 안전관리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아울러 11월 한달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정해 불조심 캠페인 전개, 어린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불조심 작품공모 등을 실시하며, 방화환경조성을 위해 대형건물에 불조심예방 홍보물 설치를 유도할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모든 재난사고는 부주의에서 비롯되며, 주민의 철저한 관심과 예방만이 자신과 안전한 지역을 만드는 최선의 길”이라면서 “각종 재난사고 방지를 위해서는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예방활동 전개로 안전생활문화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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