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정재용과 바통터치… ‘승승장구’
탁재훈, 정재용과 바통터치… ‘승승장구’
  • 백은지 기자
  • 승인 2011.10.30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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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탁재훈(43)이 KBS 2TV ‘승승장구’에 투입된다.

KBS는 “탁재훈씨가 ‘승승장구’의 새 MC로 발탁됐다”면서 “게스트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면서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승승장구’의 장점을 살리면서 많은 웃음을 전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탁재훈 측은 “KBS 2TV ‘상상플러스’에서 함께 손발을 맞췄던 제작진에 신뢰가 갔고, 프로그램 성격도 마음에 들어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기존의 MC인 그룹 ‘DJ DOC’의 정재용(38)은 공연과 앨범발매 준비로 바빠지면서 27일 ‘엄태웅’ 편 녹화를 마지막으로 ‘승승장구’를 떠난다.

탁재훈은 11월3일 첫 녹화를 할 예정이다.

<신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