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 세계를 향해 미래를 열다
한상, 세계를 향해 미래를 열다
  • 부산/김삼태 기자
  • 승인 2011.10.26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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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10차 한상대회 내달 2일 개막
부산시는 올해 10회째를 맞는 재외 상공인 비즈니스 축제인 ‘한상대회’를 역대 최대 규모로 내달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제10차 한상대회는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한상! 세계를 향해 미래를 열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린다.

재외동포재단은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재외동포 1천100명, 국내 2천200명 등 모두 3천300명이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회 첫날인 11월2일 개막식과 환영 만찬에 이어 2일 리딩 CEO포럼, 영 비즈니스 리더 포럼, 해외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가 진행된다.

3일에는 식품ㆍ외식, 첨단산업 등 업종별 세미나와 비즈니스 상담회가 진행되고, 4일은 제외동포 금융 네트워크 포럼 등이 마련된다.

시는 이번 대회에서 국내외 경제단체간 협력 증진을 통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특히 한상기업과 부산지역 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과 비즈니스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도 도모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