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사랑 나눔 알뜰바자회’ 열어
‘2011 사랑 나눔 알뜰바자회’ 열어
  • 안양/전민준기자
  • 승인 2011.10.2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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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여성단체협의회, 27일-28일 동안여성회관서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돕기 기금 모금을 위한 ‘2011 사랑 나눔 알뜰바자회’가 27일과 28일 안양시 동안여성회관 광장에서 펼쳐진다.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바자회는 의류, 잡화, 반찬거리 등 생활필수 품목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수익금은 매년 그래왔듯이 성탄절을 전후해 소년소녀가장과 사회복지시설 등 어렵고 소외된 계층을 돕는데 사용한다.

지난 1985년 출범한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는 현재 지역의 20개 여성관련 단체가 소속돼 있으며, 어려운 이웃돕기 뿐 아니라 지역사회봉사와 양성평등사업 등 여성 특유의 섬세함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다.

한편 이틀 동안 열리는 알뜰 바자회에는 최대호 시장을 비롯해 지역에 유관기관단체에서 연이어 방문해 사랑을 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생활이 힘든 우리 이웃에 따뜻함을 전하기 위한 행사이다.

행사장을 찾아 사랑을 실천하는 기회를 가져보시기 바란다.

”며, “뜻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